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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을 쉬는 친구들
연휴를 대하는 자세
1. 고향 휴일을 보는 친구들
설날 연휴 고향을 온 친구들의 한탄
거의 노예 였던 친구가 인생 장기 연휴를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이다.
진짜 이직 잘한거 같다.
2. 연휴의 동물원
연휴날 친구들이랑 경남 진주 진양호 동물원가서 본것
원숭이, 호랑이, 양, 원숭이, 조랑말, 독수리, 공작, 라쿤 등등 많았다.
워낙 사진찍고 하는 편이 아니라 찍어놓은게 없다
선진리성가는길 의자 놓여있길래 찍었다.
여긴 봄에 벚꽃필때 가야 예쁘다고…
겨울이라 볼게 없었다.
3. 대전가서 한것
대전 가서 한것 :
국립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 구경, 성심당 가서 튀소사오기
겨울인데도 가족끼리 많이 왔고, 넓어서 볼게 많긴했다.
근데 좀 지루한편이긴하다.
대전가서 제일 잘한것 :
성심당 방문, 튀소 사오기
집와서 에프에 돌려 먹었다.
부추빵은 건강한 만두 먹는 느낌,
초코튀소는 조금 단편인데, 속은 기본튀소랑 똑같고,
식감이 재미있어서 나쁘진 않았다.
튀소구마는 건강한 고구마빵 먹는 느낌,
기본 튀소가 제일 나은편이었다.
이후 집와서 하는 말
진짜 순삭이긴했다.
4. 보일러 컨트롤러 교체
보일러 컨트롤러까지 손을 대는 나 (요놈이 8~9만원이나 합니다.)
보일러를 바꾸고 컨트롤러까지 바꿨지만,
무선지원안해서 바꾼 새로운 컨트롤러
기존꺼 슉 빼고 선 풀고
새거 주황선연결하고 전기테이프 감고 쇽 끼우면 된다.
이런거까지 기록을 해준다.
엄마미가 겨울엔 그래도 보일러 틀고 살자라고 말했다.
그래도 큰결심으로 보일러 바꿨는데 돌려는 줘야지 생각하셨나보다.
내방은 바닥 도는 물 잠궈놓기도 했고, 장판틀고 있는편이라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엄마미가 혼자서도 조절 할수있도록 하나 질렀다.
생각보다 조절 하는것도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좋고,
가스사용량까지 보여주니 좋았다.
5. 갑자기 추워진 날씨
무단 화장실 사용
최근 겨울 갑자기 추워졌다.
진주사는 두명의 생사가 궁금해지기에 물어본 내용인데,
둘다 자취방 거리가 가까워서 거의 공유자취방인가보다.
한놈은 화장실공유, 한놈은 세탁기공유
10년 조금 넘은 친구들이지만
진짜 얘네들 한번씩 터트리는 대화가 재밌다.
이젠 자주는 못볼꺼 같은데
담엔 내가 진주한번 놀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