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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했다. 다시 입사를 했다.




  1. 1. 그간 있었던 근황 작성
  2. 2. 연휴의 가족과의 휴식
  3. 3. 연휴의 클라이밍
  4. 4. 손톱 거스러미
  5. 5. 논란의 현석의 프로필사진의 정체
  6. 6. 정리를 하며…

1. 그간 있었던 근황 작성

오랜만에 근황글 씁니다. 늦은 소식에 미안합니다.
글이 없는 3개월간 빠르게 흐르는 시간속에 정신없이 회사를 다녔습니다.
블로그 글관리도, 글 업로드도 못하긴했네요.

이번 경험을 짧게 쓴다면, 나의 경험부족, 그리고 현실 이라고 짧게 남겨보고 싶네요.
단기간에 급하게 구하기도 했고, 좀 더 넓게 보지못한 계획에 실수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진해로 내려가냐? 는 아니라서, 이미 5개월 정도를 대구에 있으면서,
지역에 대한 정도 많이 들었고, 1년이상을 있어야지 라는 생각이라, 좀 더 머물러 있으려 합니다.

그리고 저도 먹고는 살아야하는 성인이기에, 운이 좋게도 중견급 되는 회사에 들어갔네요.
좋은 여건, 업무, 위치가 잘 맞아서 감사하게도 바로 입사를 했습니다. (사실 이제 3주이긴 하지만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명확하고 세심하게 정립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아직은 매우 순항하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분들도 시원시원한 성격이고 배려도 다들 잘해주셔서 잘 적응해나가고,
선배님들의 기준에 맞는 후임이 되기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 연휴의 가족과의 휴식

가족 납골당이 있는데, 항상 기일이나, 이러한 가족날에는 꼭 가는 편입니다.
조카네랑 같이 갔고, 5분거리에 작은아버지 집이 있어서,
겸사겸사 들러서 같이 인사도 드렸습니다.

해당 사진은 개구리가 있길래 찍어본 사진이에요.

이 사진은 납골당에서 바라보는 시선

이후에 조카네랑 밀양에 있는 스테이꾸꾸 펜션에 놀러갔네요.
조카들이랑 풀장에서 2~3시간은 놀았습니다.(이때 전보다 더 많이 친해짐)
흔치 않는 기회지만 몇달, 몇주에 한번씩 볼때마다 자라는 모습에 놀라곤 한답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마당에 있는 닭이랑도 놀고, 문에 붙어있는 개구리도 보고,
비오는 날이어서, 불멍은 못했지만, 오랜만에 재밌게 쉬어본 것 같네요.

3. 연휴의 클라이밍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클라이밍 같이 하자고 부르기
클라이밍 하면서도 근황소식도 이야기하고, 이전에 있었던일, 등등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늘 편하게 대화할 수 있고, 연락도 잘 이어져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떼흐흑ㅠㅠ

4. 손톱 거스러미

사실 연휴가 끝나고 대구로 올라올때, 클라이밍 암벽화를 본가에 두고 와버렸다!
어쩔수 없이 새로운 암벽화를 구매하게 되는 이유를 생성…
아 물론 새로살계획을 가지고 있었던터라, 이전부터 봐오던 모델로 구매를 했다
언패러렐 수드업, 일단은 구매를 해놨고, 발사이즈가 조금 작은편이라서
제골기로 늘리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일하면서 발등이 한번 까지기도 했고,
최근 왼쪽 4번째 손가락의 거스러미를 잘못 건드렸는지,
조갑주위염 때문에 손가락이 붓기도했고, 병원치료를 해야하기에
회복하기 전까진 제골기에 놔두고, 늘려놓을 생각이다.
빨리 낫고 클라이밍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클라이밍을 간다면 후기글이라도 남겨 드리겠습니다.
다들 거스러미는 손톱 자라는 방향으로 뽑으세요~!

5. 논란의 현석의 프로필사진의 정체

한 1년전부터 내가 해오던 프로필 사진이 있는데,

'내 사진을 왜 니가 하고있노' 의 형 vs '이거 나인거 같은디' 의 현석


바로 이 사진, 딱봐도 머리 형이 내머리라 설정 해놨었는데
형이 어느날 말을걸어와 시작된 이야기 ㅋㅋㅋ

하트를 든 라이언 : 엄마
엉엉 우는 어피치 : 형
황미선 : 친할머니

99년 4월 15일은 수요일이라 형이 학교에 가있다는 것, 정체는 현석으로 확정

6. 정리를 하며…

타지생활에 사실 알게모를 외로움이 있긴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거 보니, 이제 많이 적응되어 살고 있나봅니다.

아직 제가 대구에서 지낸다는걸 모르시는분들이 꽤 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만약 어쩌다 이 블로그를 보게되신다면, ‘잘 지내는구나’ 라고 생각해주시고,
인스타에서나마 한번씩은 꼭 스토리에 근황을 올려보는 노력 진행해보겠습니다.

이제 31살이지만, 좀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이네요.
다들! 급변하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긴글 시간내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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